7월 19일 금요일 메얀청에서 장철호선교사님이 인도해주신 의료봉사가 있었습니다. 한국 의료진 7명과 미얀마 의료진 12명이 섬겨주셨습니다. 이틀 전에 대나무로 선교센타 앞마당에 진료소를 위해서 포장을 쳤지만, 강한 바람과 장대비로 더 무너져서 하루 전날  다시 쇠기둥과 두꺼운 양철 판넬로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약 250명이 악천우를 뚫고 나아와 진료를 받았습니다. 정글 가까운 곳에 있는 주민들은 길이 나빠서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필리핀과 미얀마는 우기로 인해 매일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기 속에서도 수고해 주시는 장철호선교사님과 의료선교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